드디어 공중을 부드럽게 미끄러지 듯 이동할 수 있는 '호버보드' 완성! 일반도로 비행영상 공개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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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공중을 부드럽게 미끄러지 듯 이동할 수 있는 '호버보드' 완성! 일반도로 비행영상 공개 중
사람이 스케이트보딩처럼 하늘을 나는 것은 비단 공상과학 영화뿐만이 아니다.
최근 항공 엔지니어 헌터 코왈드(hunter kowald)가 공중을 미끄러지듯 이동할 수 있는 호버보드를 선보였다.
새로운 호버보드는 드론처럼 생겼으며 여러 프로펠러로 하늘을 날아간다.
새로 개발된 호버보드는 일반 소형 드론과 비슷하다.
그러나 드론은 무인기이며, 대부분의 경우 인간을 이동시킬 정도의 파워가 없다.
유인 항공기는, 수직이착륙기(약칭:VTOL기)와 비슷하다.
그러나 이 것은 내부에 사람이 쏙 들어갈 정도로 크고, 그것은 역시 호버보드와는 거리가 먼 것이다.
그래서 그는 "세계 최초로 사람을 태우고 하늘을 날 수 있는 호버보드가 완성됐다"고 주장하고 있다.
실제로, 호버보드를 완성에는, 몇년에 걸치는 연구와 설계가 필요했다. 거의 모든 부품을 맞춤 제작해야 했다는 것이다.
그러나 그 결과 비행 테스트에서는 약 227kg의 사람까지 탈 수 있었다.
또 아래쪽으로 달린 여러 프로펠러 중 2개가 고장 나도 안전한 착륙이 가능하다는 것.
다른 프로펠러가 초음속을 유지하며, 고장으로 인해 잃어버린 힘을 일시적으로 보충할 수 있다는 것이다.
개발자 코왈드씨가 만든 동영상 몇 개에서는 호버보드를 타고 하늘을 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마치 설산의 스노보드나 도로의 스케이트 보드처럼 안정되고 부드럽게 이동하고 있는 모습이다.
또 새로운 영상에는 일반도로를 비행하는 모습도 있다.
날으는 호버보드 동영상 보기
https://www.designboom.com/technology/hunter-kowald-hoverboard-custom-drone-los-angeles-04-23-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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