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의식'이 양자(量子) 효과로 생겨난다는 것을 보여 주는 실험 결과가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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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의식'이 양자(量子) 효과로 생겨난다는 것을 보여 주는 실험 결과가 발표
(앞편(1)에 이어서)
◇ '의식'을 앗아가는 마취제는 양자효과에도 영향을 주고 있었다
의식이 양자효과에 의해 형성되는지 여부를 확인하는 수단으로 오래 전부터 마취제를 사용하는 아이디어를 주장하고 있었다.
몇몇 마취제는 종류마다 다른 분자구조를 가지고 작용 메커니즘이 다르지만 사용하면 마찬가지로 '의식'을 빼앗는 결과를 가져온다.
그 때문에 양자의식가설을 믿는 과학자들은 「의식」이 양자효과에 의해서 생긴다면, 다른 종류의 마취약이라도 뇌세포에 대해서는 공통의 양자효과가 일어날 가능성이 있다고 생각하고 있었다.
그래서 연구자들은, 미세 소관을 마취제에 노출시켜 관찰된 양자효과인 「지연발광」에 영향이 나오는지를 조사했다.
그 결과 마취제의 사용은 지연발광에 필요한 시간을 약 5분의 1로 단축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의식을 빼앗는 마취제만이 미세소관의 양자 효과에 영향을 주었다
한편, 신경에 대해서 같은 억제효과는 있지만 「의식」을 빼앗지 않는 항경련약을 더한 경우에는, 지연발광에 영향은 없었다.
같은 결과는 프리스톤대학에서 행해진 연구에서도 도출되었다.
프리스톤대학의 연구자들도 미세 소관에 대해서 빛(레이저)을 쏘는 실험을 하였다.
연구자들이 미세 소관의 특정한 곳에 빛(레이저)을 쏘면, 전자의 열기상태가 예상보다 훨씬 광범위하고 미세 소관을 개입시켜 확산해 나가는 모습이 관찰되었다.
또한 마취제를 미세 소관에 가한 경우, 이 비정상적인 미세 소관의 활동이 억제되는 것이 발견되었다.
이러한 결과는 마취제가 미세 소관과 어떠한 상호작용을 하여 '의식' 형성에 필요한 양자효과를 방해하고 있을 가능성을 보여주는 것이다.
◇ 미세 소관이 세포내부의 양자효과의 발판이 될 가능성이 있다
이번 연구에 의해, 세포에 존재하는 미소관에 「의식」이 발생하는 타임즈 케일과 같은 양자효과가 발생하는 것이 밝혀졌다.
또한 '의식'을 빼앗는 마취약에는 미세 소관에 생긴 양자효과로 생각하는 현상에 크게 영향을 주어 변경 또는 억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연구에 의식이 관계 없다고 해도 미소관에 양자 효과가 있다는 것은 큰 발견이 된다
2개의 연구에 대해 연구자들은 함께, 미세 소관에 일어나는 양자효과가 뇌세포에 있어서의 「의식」의 형성에 중요해질 가능성이 있다고 결론짓고 있다.
단지 이러한 실험으로 「의식」이 모두 양자효과의 산물이며, 양자의식가설의 모든 것이 긍정되는 것은 아니다.
(※양자 의식 가설의 일종인 「Orch OR」설에서는 의식이 미세 소관상에 존재하는 양자비트에 의해서 형성되고 있다고 주장하고 있다)
실험에 의해서 관측된 결과는 양자효과의 가능성이 높다고 알려졌지만, 이론적으로는 고전 물리학의 범위에서도 일어날 수 있는 현상이기 때문이다.
연구자들도 최종적인 결론에 이르기 위해서는, 어떠한 방법으로 살고 있는 사람의 뇌에서, 양자효과가 일어나고 있는지를 확인할 필요가 있다고 말하고 있다.
그리고 이번 연구가 「의식」과는 관계가 없었다고 해도, 미세 소관은 단지 세포내에서 물리적인 힘을 담당할 뿐만 아니라, 세포내에서 일어나는 양자효과의 발판으로서 기능하고 있을 가능성은 남기 때문에, 생물학적으로 중요한 발견인 것임에 틀림은 없을 것이다.
양자의식이 블랙홀의 존재와 같이 「상식」이 될지 「황당」으로 끝날지를 판단하기 위해서도, 계속 되는 연구를 지켜봐야 한다.
Do quantum effects play a role in consciousness?
https://physicsworld.com/a/do-quantum-effects-play-a-role-in-consciousness/
The Science of Consciousness Conference
https://consciousness.arizona.edu/science-consciousness-conference
(1) '의식'이 양자(量子) 효과로 생겨난다는 것을 보여 주는 실험 결과가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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