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가 운동효과를 끌어올린다? 마셔야 할 타이밍을 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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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가 운동효과를 끌어올린다? 마셔야 할 타이밍을 해설
*커피와 운동을 아주 좋아하는 사람은 기억해 두면 좋은 내용 정리!
◇ 표준은 운동 이전 45분~1시간에
전문가들은 「어떤 연구에서는, 운동 하기 약 45분 전에 커피를 마시면, 지구력이 높아진다고 한다」 「많은 사람들은 운동의 직전에 카페인을 섭취하는 것이 더 효과적이라고 생각하지만, 연구에 의하면, 커피 섭취의 최적인 타이밍은 약 45분전 1시간전이라고 한다」라고 말한다.
카페인 섭취량은 330mg이 이상적이며, 이를 통해 피로감을 느낄 때까지의 시간을 최대 21분 연장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전문가들은 이렇게 설명한다. "카페인을 섭취하면 소화기관에서 빠르게 흡수돼 조직으로 순환하고 간에서 분해된다. 또한 뇌에도 빠르게 흡수된다. 혈중농도는 15~45분 안에 상승하고 1시간 뒤 정점에 도달한다."
따라서 미리 계획을 세우고 운동이나 스포츠를 하기 약 1시간 전에 알람을 맞추는 것은 카페인 섭취 타이밍을 가늠해 이상적인 효과를 얻기 위한 편리한 방법이라고 할 수 있다.
◇ 프로선수도 카페인 섭취
또한 전문가들은, 많은 프로선수 중에도 트레이닝 전에 커피를 섭취하는 사람은 많다고 밝히고 있으며, 「선수 4명 중 3명은, 카페인이나 카페인을 포함한 제품을 섭취해 퍼포먼스를 향상시키고 있다」라고 말한다.
대부분의 축구팀이나 럭비팀 탈의실에는 지구력과 집중력을 높이기 위해 카페인이 준비되어 있다.
이어 운동을 할 때 지구력을 증가시키는 것으로 입증되었기 때문에, 카페인은 프로선수들 사이에서도 널리 사용된다. 이것은 주로, 카페인의 섭취가 지방의 산화를 촉진하고, 탄수화물의 저장을 절약하는 효과가 있으며, 운동 중에 피로를 느낄 때까지의 시간을 늦추기 때문이라고 생각하고 있다」라고 말한다.
◇ 과잉섭취는 주의
물론 에너지 드링크를 상자째 구입하자는 뜻은 아니다. 카페인의 영향은 사람에 따라 다양하고, 매일 안전하게 섭취할 수 있는 것에는 일정한 제한이 있다.
영국 NHS(국민보건서비스)는 '그 효과는 평소 얼마나 카페인을 섭취하느냐에 달려있다'며 임산부는 함유량에 주의하면서 카페인이 함유된 음료섭취를 제한해야 한다고 경고했다.
NHS는 건강한 성인은 카페인 섭취량을 하루 최대 400mg, 임산부는 하루 최대 300mg으로 제한할 것을 권장하고 있다. 매일 마시는 음료에 포함된 카페인의 평균량을 살펴보면,
• 인스턴트 커피 1잔 : 100mg
• 드립 커피 1잔 : 140mg
• 홍차 1잔 : 75mg
• 콜라 1캔 : 40mg
• 에너지 음료 1캔(250ml):최대 80mg(250ml 이상인 캔에서는 최대 160mg 정도 들어 있을 수 있음)
◇ 탈수증에 걸리지 않아?
혹시 스포츠 경기나 운동 전에 커피를 마심으로써 탈수상태에 빠지는 것을 걱정하는 사람도 있다. 하지만, 이는 그럴 필요는 전혀 없을 것 같다.
전문가들은 커피등에서도 매일의 수분섭취에 기여하는 증거가 있다고 하며, 「카페인은 거의 완전하게 흡수되어 배출되는 것은 불과 3% 뿐이다」라고 한다.
앞으로는 운동 전에 스타벅스에 들렀다가 헬스클럽에 가는 것이 기본이 될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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