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플 간의 '은밀한' 신호, 남성은 역시 간과하기 쉽다
- 공유 링크 만들기
- X
- 이메일
- 기타 앱
커플 간의 '은밀한' 신호, 남성은 역시 간과하기 쉽다.
파트너와 영화를 보다가 갑자기 "아… 미친듯이" 성적충동을 느낀다면, 당신이라면 어떤 사인을 보내겠는가?
당신은 파트너의 허벅지에 손을 올릴지도 모르겠지만, 그래도 파트너가 아무 일도 없었던 것처럼 영화에 집중한다면 슬픔을 느낄 것이다.
"Social and Personal Relationships"에 게재된 최신 연구에 따르면, 남성이 「은밀한 신호」의 횟수를 실제보다 적게 느끼고 있는 반면, 여성은 남성으로부터의 「신호」를 많이 감지하고 있다고 한다.
Are you coming on to me? Bias and accuracy in couples' perceptions of sexual advances
http://journals.sagepub.com/doi/abs/10.1177/0265407517743081
연구는, 18세부터 51세(평균연령 22세)의 120쌍의 커플이 대상이며, 교제기간은 3개월에서 30년이다.
우선 피험자에게는 앙케이트를 하였으며, 질문내용에는 「어느 정도의 빈도로 섹스의 권유를 하다/되는가」나 「어느 정도의 빈도로 그 권유를 거절하다/거절당하는가」라는 내용이 포함되어 있다.
다음으로 피험자는 29개의 성적유혹 묘사(예를 들어 '허벅지에 손을 얹는다' 등)를 읽고 '파트너/자신이 어느 정도 그 사인을 사용하는가'와 같은 평가를 실시한 후 '파트너와의 성생활에 어느 정도 만족하고 있는가'와 같은 설문에 답했다.
그리고 그 결과, 여성은 남성으로부터의 「은밀한 신호」를 실제의 횟수보다 많이 카운트하고 있으나, 남성은 여성으로부터의 「신호」를 실제의 횟수보다 적게 카운트하고 있는 것을 알 수 있었다.
또, 파트너로부터의 「권유」를 실제의 회수보다 많이 카운트 하고 있는 사람일수록 성생활에 만족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자는 이 결과에 대해서, 파트너가 「갈구하고 있다」라고 느끼는 것으로, 자신에게 매력이 있음을 느끼고 있다고 생각한다.
이러한 「권유」가 남녀 관계의 형성에 어떠한 영향을 주는지에 대해서, 연구자들은 새로운 조사가 필요하다고 한다. 이들은 "이러한 질문형식이 아니라 매일 커플들이 '갈구'하거나 할 때마다 연구자들에게 내용을 보고함으로써 보다 정확한 데이터를 수집할 수 있을 것"이라고 한다(?).
- 공유 링크 만들기
- X
- 이메일
- 기타 앱